rap time 단축, 행동 메커니즘의 시간당 반복수 증가, 수정
나는 지금부터 우리를 기계로 설명해 보겠다. 우리는 기계적 신의 은유된 모습이다.
엔진이 되면
우리에게는 가장 큰 문제가 있다. 행동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행동이 너무 느리다는 점이다. 엔진이 되어야 한다. 그것도 폭발적이고, 강력한 엔진이 되어야 한다. 8 기통, 12 기통. 제트 엔진까지. 계속해서 변화해야 한다. 그렇게 변화하면서 산소가 없는 우주라는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로켓 엔진처럼 어떤 역경에도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 엔진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목표로 나아가는 머신이다. 우리도 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것은 연료가 필요한 엔진이다. 우리는 자체적인 ai가 탑재되어 실시간으로 목표를 수정하고 유도해서 날아갈 수 있는 기계적 신의 은유된 모습이다.
직선적인 힘을 회전력으로, 회전력을 직선적인 힘으로 동력을 전달하며 기체를 추진시킨다.
이 역동성을 담당하는 엔진이 어떤 환경에서 역할을 수행할 것인지에 따라서 디자인이 다르게 들어간다. 그건 우리의 루틴이나, 목표에 따라 다르게 설계되는 개인의 시스템의 은유다.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라는 말의 의미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라는 말의 의미란 사실 이렇다. 그것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환경에서 작동하는 엔진의 형태로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부자, 부유층, 자본가" 또는 "작가, 예술가" 등 새로운 영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엔진은 이미 정해져 있다.
어느 영역이든 가장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것은 맞지만, 영역에 맞게 가장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각 영역마다 엔진의 디자인 조건이 변하게 된다.
로켓 엔진의 핵심적이 차이점은 일단 우주라는 환경을 극복했다는 점이다. 대기 중 산소가 없는 곳에서도 추진해야 하므로 대기 중 산소가 필요하지 않으며, 연료와 산화제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게 만든 엔진이다.
이미 성공한 것처럼 행동하라는 말은,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세계에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추진할 수 있는 엔진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며, 당신이 예술가가 되고 싶다면, 예술의 세계에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추진할 수 있는 엔진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상황과 환경에 굴복하지 말라는 것. 성층권을 돌파한 순간부터는 대기 중에 산소가 없다. 성층권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산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로켓 엔진은 자체적인 산화제를 사용한다. 왜? 로켓이 대기권 내에서도 안정적이고 강력한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 산소에 의존하지 않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또 성층권은 지상 10~50km에 걸쳐 있는 대기층인데을 돌파하는 데는 고작 2~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상황과 환경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그곳에 도착하는 과정까지의 시간을 빠르게 압축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 주변의 것들에게 의존해서는 안된다.
오버클럭 : 지금 낼 수 있는 가장 빠른 성능을 위해
이미 이룬 것처럼, 특정 영역에서 움직일 수 있는 엔진이 되었다면, 그 분야에서 가장 빠른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그런데 일반적인 경우, 인간의 그릇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지는 않는다.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를 밀어붙여야 한다. 오버클럭해야 한다는 의미다. 지금 나라는 엔진의 상태로 낼 수 있는 출력을 기술적으로 끌어올린다.
자동차의 경우, 1. 터보차저와 슈퍼차저를 설치하거나 2. 연료 시스템 업그레이드, 3. 흡기 및 배기 시스템 개선, 4. 점화 시스템 업그레이드, 5. 내부 엔진 부품 개선, 6. ECU 리맵핑 및 튜닝, 7. 냉각 시스템 업그레이드, 8. 가벼운 플라이휠 설치 등이 있다. 하지만 위험성과 고려 사항이 따라온다. 내구성 감소, 과열 문제, 연료 효율 저하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목표로 하는 영역에서 우리 스스로의 역량에서 최대치의 출력을 뽑아낸다는 것은 우선 연료로 쓰이는 "시간"을 모두 때려 박는다는 말이다. 시간이라는 연료를 태우는 효율은 우리의 집중력이 저하되는 것과 함께 저하된다. 최대한 많이 몸으로 때우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최대한 필사적으로 저하되는 집중력을 MAX로 유지해야 한다. 시간에 따라 집중력이 10에서 8, 6, 4, 2, 0으로 떨어짐에 따라 우리의 MAX 집중력을 10에서 8, 6, 4, 2, 0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말이다. 떨어진 집중력 효율에서 MAX가 8인데, 6이나 4의 상태로 유지하면 안 된다는 말이다.
이렇게 시간을 때려 박으면서 효율을 개선해야 한다. 다만 반드시 누수가 있더라도 그 안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태우기 위해서는 성장을 위한 학습이 필요하다.
성장을 위한 학습이, 우리를 구조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오버클럭은 해답이 될 수 없다. 오버클럭은 그저 현 상태에서 가장 많은 출력을 위해 해야 하는 것뿐이다.
구조적으로 보다 강한 출력을 위해서 학습을 통해 엔진의 모습 자체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엔진이라는 시스템 : 연소 사이클, 내연 기관의 작동 원리
https://brunch.co.kr/@hiyamanzalu/317
이 브런치북의 "4화 리듬 = 순환 = 시스템"을 봐야 한다. 엔진의 연소 사이클 또한 결국 리듬, 순환, 시스템에 불과하다. 이 또한 리듬의 힘이라고 볼 수 있다. 반복되는 루틴과 규율의 힘을 얼마나 강력한가! 반복되는 모든 것은 리듬의 은유며, 엔진처럼 역동적인 힘을 갖는다.
위의 글에서 시스템을 피드백하고 손보는 핵심은 결국 '목표 실현'과 '효율 증가'에 있다고 말했다. 엔진에 들어가는 연료의 효율을 높이는 것! 엔진을 탄생시킨 이유, 원하는 상황과 환경에서 빠르고 강력한 추진력이라는 목표를 위한 개선!
우리 삶의 루틴이나 규율을 엔진에 비유하자면
가장 대표적인 방식으로 4 행정 엔진 사이클로 예를 들어보자.
1. 연료 주입 및 흡기 : 공기와 연료가 실린더 내로 흡입됨.
2. 압축 : 피스톤이 혼합물을 압축하여 폭발 준비.
3. 점화 및 폭발 : 점화 플러그가 혼합물에 점화를 시켜 폭발이 일어나며 피스톤을 아래로 밀어냄.
4. 힘의 전달 : 피스톤의 운동이 크랭크축을 회전시켜 동력을 발생시킴.
5. 배기 : 연소 후 배기가스를 실린더 밖으로 배출.
4 행정 사이클의 순환 과정의 중요한 요소를 알아보자.
흡기 밸브와 배기 밸브 : 흡기 밸브와 배기 밸브의 개폐 타이밍이 중요하며, 이는 캠축에 의해 조절된다.
점화 시스템 : 점화 타이밍은 엔진의 회전 속도와 연료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최적의 시점에서 점화되어야 출력이 극대화된다.
크랭크축 : 피스톤의 직선 운동을 회전 운동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여 동력을 전달한다.
연료-공기 혼합비 : 최적의 혼합비가 유지되어야 연소가 효율적이고, 노킹 없이 충분한 출력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4 행정 사이클은 계속 반복되며, 이를 통해 엔진은 지속적으로 차량을 구동하기 위한 동력을 생산한다. 각 행정에서의 정확한 타이밍과 혼합비의 제어가 엔진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규율과 루틴은 삶을 엔진으로 디자인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미 이룬 것처럼 그곳에서 작동할 수 있는 엔진을 만들어야 한다. 규율과 루틴이 우리의 삶을 엔진으로 디자인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손 봐야 하는 것은 우리 자체에도 있지만, 하루 24시간 유일하게 공평한 자원을 통해서 경쟁자들보다 더 빠르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엔진이 되어야 한다. 과거의 나를 계속해서 갱신해야 한다.
그리고 F1, Formula 시리즈 최고의 수준을 다투는 대회에서 0.1초 차이로 박빙의 승부를 낼 수도 있고, 극단적으로 지배적인 경기에서는 20초 이상의 큰 차이를 낼 수도 있다.
기계적 신의 관점으로 시간을 바라본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연료는 계속해서 주입된다. 기계적 신으로서 이 연료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끝없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의 내장 기관들의 역할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혈관에 탄화물이 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것이고, 식이조절과 운동, 수면이 필요하다.
그렇게 육체를 날카롭게 벼르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환경에서 추진할 엔진을 만들고, 엔진을 빠르게 불태운다. "연소(시간을 태우는) 사이클"을 만들었다면, 계속해서 반복한다. rap time 단축, 행동 메커니즘의 시간당 반복수 증가, 수정과 피드백! 을 위해 엔진(규율, 루틴)을 개선한다.
여기에 "네 가지 자연법칙 : 성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https://brunch.co.kr/brunchbook/growup
성장은 엄격하며, 어렵고, 모르겠고, 힘든 부분으로 자기 자신을 던지는 것이다. 물론, 그 분야가 자신이 속하는 분야여야겠다. 자동차 빠르게 만드는 게 목표인데 대뜸 서핑을 배운다는 짓을 하지 말라는 거다. 집중해라 그리고 어려웠던 것들이 쉬워지는 것이 성장의 증거다.
개인의 시스템, 엔진이 되는 규율과 루틴으로 자기 자신의 상태를 발전시켜야 한다. 4 기통에서 8 기통, 12 기통으로 제트 엔진에서 로켓 엔진으로, 자기가 원하는 상황과 환경에서 추진되는 엔진의 모습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원하는 분야를 학습하고 그곳에서 추진할 수 있는 엔진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