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괜찮다 라는 건
다 나았다는 게 아니야
아픔은
상처는
깨진 유리조각 같아서
오래 시간이 지난 뒤
꺼내 보아도 그대로 있어
시간이 흐른다고
낫는 게 아니야
괜찮아 라는 말
믿지 마
깨진 거울조각 같아
다시 붙여도
흔적이 남지
그러니
찾아보려 애쓰지 마
아픔은 유리
상처는 거울 같아서
오래 시간이 지나
괜찮다 한다 해도
비친 내 모습을 보면
다시 아파져
그러니까
애써 꺼내지마
관측을 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나타내는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