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종이밴드 x 홍양 Sep 08. 2017

사랑스런 순간들

내사랑

내 휴대폰 앨범 속엔

언제나 담인이의 사진으로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유독 맘이 가는 사진을

주로 그리곤 한다.

네살이야기를 틈틈히 그린 것이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가니 매거진에도

적지 않은 그림 쌓였다.

아직 많이 부족한 그림실력이

아쉬운적이 많았지만

그저 그리는동안 아이를 더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 시간임은 분명했다.

사진만 봐도 아이는 온몸으로

나에게 사랑을 보내준다...

하트모양으로 부서진 김부각으로 나에게 보내준 사랑.


더벅머리 정리하던 날.^^
매거진의 이전글 계획적인 아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