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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이밴드 x 홍양 Mar 02. 2018

아직은

엄마랑 함께

아장아장 걷던 아기모습이 얼마 전 같은데
유독 추웠던 지난 겨울동안 훌쩍 자라
몸도 생각도 너무 커버린 아들.
그래도 아직은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한 여섯살 꼬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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