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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꼬꼬마의 글공간
[일상의 짧은-6편]
"나 헤어졌다..."
수화기 너머 친구의 짧은 한마디는 마음속을 강렬하게 치고 들어온다.그게 어떤 아픔이고 어떤 고통인지 알기에 무슨 말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 시간 될 때 만나서 술이나 한잔하자"
우린 수화기로 하는 부질없는 대화를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