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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꼬Ma May 13. 2016

[일상의 짧은-16편]

꼬꼬마의 글공간



[일상의 짧은-16편] 


'아 속 쓰려...'


감기는 버텨도 속이 쓰릴 때는 약을 먹는거 외에는 답이 없다.
집안 구석구석을 뒤져도 위장약이 없다.


"엄마! 속 쓰릴 때 먹는 약 없어요?"
"거기 잘 찾아봐 너 자주 속 아픈게 사논거 있어"


나의 자주 아픈 위장에 필요한 건
어머니의 센스일까.
혹은 위장약일까.
혹은 다른 무언가일까.
그렇지만 일단 약을 목으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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