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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꼬Ma Mar 26. 2016

[일상의 짧은-4편]

꼬꼬마의 글공간



[일상의 짧은-4편]


술은 애인 사이도 아닌 우리를 모텔의 침대로 이끈다.
우린 알몸으로 뒤엉키고 너는 먼저 나에게 진심을 묻는다.


"나 사랑해?"


나는 너에게 질문을 되묻는다.


"너는 나 사랑하간?"


 쾌락을 위한 우리의 가벼운 행동은 잠깐의 이상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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