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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꼬꼬마의 글공간
[일상의 짧은-4편]
술은 애인 사이도 아닌 우리를 모텔의 침대로 이끈다.우린 알몸으로 뒤엉키고 너는 먼저 나에게 진심을 묻는다.
"나 사랑해?"
나는 너에게 질문을 되묻는다.
"너는 나 사랑하간?"
쾌락을 위한 우리의 가벼운 행동은 잠깐의 이상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