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차분하고 자신 있는 태도로 짧은 기간 안에 많은 일을 해치우는 사람은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 어떤 사람에게 위기의식은 없고 할 일만 많다면 그는 아마도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혼란과 공황을 안겨줄 것이다. 위기의식은 차분하고 자신 있는 태도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일을 해낼 수 있게 해준다. <밥 프록터 '부의 확신' 중> 시간관리의 출발은 위기의식이네요. 오늘도 시간을 잘 활용하는 하루 보내세요!!
1. 간밤에 뉴욕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이미 시장에서는 물가 둔화에 크게 베팅하고 있는 셈이다. 낙폭이 심했던 주요 기술주들이 껑충 오르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아마존(+5.81%), 테슬라(+3.68%), 마이크로소프트(+3.02%) 애플(+2.11%) 등 모처럼 2%대 이상 급등이 나왔다. 다우존스 33973.01(+0.80%), S&P500지수 3969.61(+1.28%), 나스닥 10931.67(+1.76%)로 마감.
2. 애플이 수직계열화에 나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자체 생산한 디스플레이를 자사 모바일 기기에 탑재하겠다고 한다. 이미 2020년부터 맥 컴퓨터에 자체 개발한 반도체를 적용하고 있었고, 이번엔 디스플레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스스로 부품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해서 장기적으로 안정감 있게 생산 하겠다는 것이고, 미국 정부의 자국 공급망 재편 일환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문제다. 삼디 매출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엘디에서는 30~40% 수준이다. 이걸 어쩌나. 삼성전자도 디스플레이를 자체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이 저러는 걸 뭐라 할 수도 없다. 우리 기업 매출과 수출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 다른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는 부담이 늘었을 뿐.
3. 네이버가 전세계 1등할 수 있는 분야로 '중고거래'를 일찌감치 점찍었다. 그것만이 아마존을 이길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통큰 M&A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스페인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 지분 추가 매입을 통해 최대 주주(약 30.5% 확보)에 올라섰다. 2조원대 고가 인수로 논란이 되었지만 북미는 포시마크, 유럽은 왈라팝, 국내는 크림, 일본은 빈티지시티 등에 투자하며 글로벌 C2C 중고거래 포트폴리오를 채워가고 있다. 불황과 지구 환경을 생각한다면 중고거래가 뜰 수밖에 없다.
4. NH투자증권이 지난해 계인계좌 투자를 분석했더니 단타를 가장 많이 친 건 50대>60대 이상> 40대 순이었다고 한다. 오히려 20대 단타는 50대의 절반 수준이다. 물탈 수 있는 돈이 있어서 좋은 주식을 하락장에 모아나간다는 '밀림사자' 전법을 썼을 뿐이다. 이게 성공했다면 역시 50대의 관록이 묻어났다고 기사화 되었겠지. 또한 개인 투자 인 계좌 투자 수익률을 계산한 결과 평균 25.4% 손실로 나타났다. 이건 코스피의 연간 낙폭(24.9%)보다 높은 숫자이기 때문에 개인이 손대서 더 망한 거라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모른다. 아직 시간이 더 지나봐야 아는 거라서.
5. 전세제도 이대로 안전한가. 최근 잇단 '빌라왕' 사망하자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애 태우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빌라를 많이 가져서 '빌라왕'이라고 하지만 사실 경제적 능력 없이 명의만 빌려주는 속칭 '바지사장'이 대부분이라 한다. 이들이 줄줄이 사망하는 것이 수상해서 경찰은 배후세력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전세 보증금= 서민 재산 대부분을 말한다. 자금력 없는 사람의 갭투자는 남의 돈을 빌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걸 비법이라고 책이나 강의로 알려주는 사람이나 '천 만원으로 100억대 부자가 됐어요~' 라고 언론에서 소개한 인물들도 사실 사기꾼이거나 사기꾼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다. "이제 뭘 믿고 전세를 사느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이렇게 또 한 번 전세금 불안감이 시장을 덮쳤으니 월세 전환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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