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대체로 선한 마음을 품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타인에 대한 감탄과 좋은 생각들이 마음 속의 아주 큰 창고에 가득 차 있는데, 불안감과 두려움이라는 필터에 걸려서 나오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댐이 터지지 못하게 막을수록 스스로 수명을 단축시키고, 현재 누릴 수 있는 기쁨을 덜 누리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라. <스콧 갤러웨이 '인생 경제학' 중> 타인에 대한 좋은 마음을 표현해야 한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 뉴욕증시 하락
간밤에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교착에 3대 증시 모두 하락 마감했다. 재닛 옐런 장관이 말했던 6월1일이 불과 9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공화당은 이 날짜는 근거가 약하다며 재정운용은 좀 더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 마디로 협상을 더 끌겠다는 뜻이다. 결국 기술주 위주 나스닥이 특히 하락했고, 테슬라는 거래일 기준 엿새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반면 국제 유가는 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 시사로 1%넘게 올랐다. 다우존스 33055.51(-0.69%), S&P500지수 4145.58(-1.12%), 나스닥 12560.24(-1.26%) 마감.
2. 국민연금 대체투자 비중 확대
국민연금이 부동산· 인프라· 사모 시장 등에 투자하는 대체투자 비중을 대폭 늘린다고 한다. 국민연금 못 받을 수 있다는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해주고자 수익률 높은 분야 비중을 늘리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실제로 1988년 제도 도입 이후 연평균 수익률이 대체투자(9.94%)> 해외 주식(8.50%)> 국내주식 (5.22%)> 국내채권 (3.33%)> 해외채권(3.24%)로 나타났었다. 근데 원래 대체투자 비중이 원래도 15%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뭘 줄이고 뭘 늘리는 걸까. 국민연금 기금 수익률은 4%대 수익률인데 이것만 8%까지 올려도 연금 걱정은 없겠네. 근데 이걸 운용할 인력이 부족하다고 기사에서는 말한다.
3. 금통위 기준금리 3번 연속 동결 예상
25일 한국은행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1) 5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5%로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 2)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로 전달보다 2.9포인트 상승, 3) 미국 연준이 긴축 종료를 시사로 한미금리차 확대 부담 덜었기 때문이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지만, 종국에는 합의에 이를 거라는 기대감이 남아 있어 금융시장도 안정을 찾지 않을까 한다.
4. 한미일 공조 사실 불편했던 중국
기시다·윤대통령·바이든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느낌이 싸하다 했는데, 중국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빴나 보다. 중국 내에서 네이버를 차단인 척 차단 아닌 차단 같은 행동을 했고, 씨엔블루 정용화의 예능 출연을 막았다. 여기까지는 귀엽긴 한데 관영매체들도 최근 들어 한국에 대한 비판 수위를 연일 높이며 '미국 속국'이라는 표현도 쓰고 있다. 중국이 미국 마이크론에 제재를 선언한 가운데 그 빈자리를 한국 기업이 채워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미국 의회에서 또 나오고... 그냥 우리 기업 활동하게 해주세요!
5. 진격의 일본 증시
일본 주식 시장이 연일 강세다. 올해 들어 아시아 주요국 시총 증가 현황을 보면 일본이 4000억 달러로 중국 2000억 달러의 2배다. 우리나라는 1700억 달러쯤 되는구나. 일본 증시가 상승하는 이유는 1) 지속적인 양적완화 정책으로 엔저 효과를 누린 기업들 실적이 좋았다. 외국인들도 이런 이유로 일본 증시로 쏠렸다. 일본으로 간 대표적인 외국인 워렌 버핏이지. 워렌 버핏 효과도 좀 있는 듯 하고. 2) 해외투자자들이 중국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시주석 3연임 확정으로 민간 기업 옥죄기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면서 중국 증시로 갈 돈이 일본으로 간 것이다. 여기는 시주석 효과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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