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100퍼센트 점점 침전할 수밖에 없는데 '아, 이거 아니지. 이거 내 생각이지'이렇게 헤엄쳐서 나오면 거짓말처럼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더라고요. 어차피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죠. 그렇다면 내 생각만이라도 제어할 수 있어야겠죠? 걱정 하나라도 멈춤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김이나 '보통의 언어들'> 일부러 걱정을 사서 하지 말아야죠. 오늘도 걱정 안 하는 하루 보내세요.
1. 뉴욕증시 하락세라고 말할 순 없지만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뉴욕증시는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AAA’에서 ‘AA+’나 별 다를 바 없지만, 미국 재정악화와 국가 채무 부담으로 인해 국채는 단기적으로 매력을 상실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어제 4.18%까지 상승하며 작년 11월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에 달했고, 이는 곧장 미국 증시에 압박을 가했다. 다만,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려면 1) 빅테크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고, 2)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3) 파월 의장이 긴축 의지를 보여야 한다. 그런 게 아니라서 지금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조정이라고 보는 걸 수 있다. 다우존스 35215.89(-0.19%), S&P500지수 4501.89(-0.25%), 나스닥 4501.89(-0.25%)로 마감
2. 초전도체, 그것이 알고 싶다
2차 전지 테마가 식어가면서 바로 초전도체로 넘어갔다. 이게 뭐냐면 특정 온도 이하에서 모든 전기 저항을 상실하는 물질을 초전도체라고 한다. 공중부양하는 이 꿈의 물질을 개발한 게 맞다면 노벨상감이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구석이 많아 과학계에서는 검증에 나섰다. 이 물질을 개발한 회사도 신뢰성이 떨어진다. 왜 협력하지도 않은 대기업 연구소들과 협력했다고 하는 거였을까. 날도 더운데 매경 기자님이 송파구에 위치한 회사까지 찾아왔다고 하시는데.... 나도 그것이 알고 싶다.
3. 잼버리는 내 이럴 줄 알았다
그늘 없는 평야가 문제가 아니다. 숲속이었어도 마찬가지였을 게다. 기상청은 연일 폭염 주의보와 경보를 번갈아 내고 있는데 어찌 땡볕에 외국인들을 방치할 수 있단 말인가! 연수원에서 합숙을 해도 야외활동은 전부 취소해야 할 정도 아닌가. 한국 청소년들이 귀하게 자라서 불평· 불만이 많다고 하시고, 외국 청소년들은 피서가 아닌 고난 극복 체험차 왔으면 이 정도는 감내해야 한다고 하시고, 이 정도 폭염은 감내할 만한 상황이라 하시는 전북도의원님도 등장하셨다. 근데 폭염이 정신력으로 극복되는 걸까. 각국 대사관들이 자국 청소년을 잼버리에서 구출 작전한다고 하니.... 스카우트는 대사관 사람들인가 보다.
4. 카카오 너의 3분기 계획은
2분기 카카오 매출은 2조425억원, 영업이익은 1천 130억원, 영업이익률은 5.6% 나왔다. 1분기에 비하면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지만, 제조업도 아닌 IT회사가 6%이하 영업이익률을 가져간다는 건 어쩌라는 걸까. 카카오측에서는 무분별한 확장은 잠시 멈추고, AI관련 사업 중심으로 투자하며, 카톡 체류 시간을 끌어서 광고 매출을 올리고, 인건비 효율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겠다면 3분기 계획을 밝혔다. 또한 10월에는 초거대 AI도 공개하고 카톡에 접목시켜 수익성도 높이겠다고 한다. 네이버는 8월, 카카오는 10월에 초거대 AI 발표를 한다고 하니까 MS나 알파벳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지.
5. 이번엔 로봇· 우주 항공 차례인가
최근 IPO 시장은 '파두'의 부진한 흥행 성적으로 재미를 잃은 공모주 시장의 다음 타자는 로봇· 우주항공이다. 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는 두산로보틱스(협동로봇), 컨텍(우주 지상국), 루미르(초소형 위성)이 등장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이노스페이스(하이브리드 로켓) 등이 기대된다고 한다. 2차전지로 과열된 시장 쏠림을 분산하고자 하는 노력일까. 바이오·반도체는 물론 로봇· 우주항공 관련 기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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