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하루하루가 곡예 타기를 하는 것 같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하는 입장에서는 코로나가 얼른 종식됐으면 좋겠다.
2주 간호학 실습을 마치고 수업을 진행하니 많이 어색했다.
육지에 있다가 다시 물속으로 돌아오니 기분이 좋았다!
물속은 무언가 알지 모를 매력이 있는 거 같아서 자꾸 생각나게 하는 것 같다.
수영장에 2주 만에 오게 됐는데 시작부터 탈의실 열쇠가 말썽이라서
5분 정도 지각을 했다ㅠㅠ
속상하다 ㅠ
2번 : 2주간 물잡는 동작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기 위해서 함
3번 : 손을 앞에 쭉 뻗어 놓고 새끼손가락 쪽을 이용해서 손을 약간 감듯이 일갈 앞까지 캣치함 상완이 몸에 붙는 동작까지
4번 : 상완을 몸에 붙이고 손바닥으로 허벅지까지 물을 밀어냄
5번 : 캐치 피니시 드릴 동작을 바탕으로 오른쪽 팔에 신경을 주로 쓰고 수영함,
9번 : 철인 3종이 연습 주된 목적인 만큼 오픈 워터 수영 준비를 함 (오픈워터는 강 바다 등등 수영장이 아닌 곳에서 수영하는 것)
2주 뒤에 회원님들을 보니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반가웠다.
그 반가움을 뒤로 한 채 내가 추구하는 수영과는 거리가 많이 멀어져 있었다.
회원님들도 많이 아쉬워하셨다.
왜 다른데 가셔가지고 자세 많이 편했는데 바뀌게 만들었냐며... ㅋㅋ
너무 죄송하지만 .. 저도 살아야...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시국이 이렇지만 더욱더 열심히 해서 편안하고 즐거운 건강한 수영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수영 강습 교과서 영상
https://www.youtube.com/channel/UCeL4WZMAAOPl4OewEbPP87Q/featu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