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생일인 주말을 잘 보내고 정말 코로나 핑계로 집 밖에 1도 나가지 않다가
월요일이기도 하고 2월 1일 새 마음 새 뜻으로 수영장에 오니 기분이 너무 산뜻하다.
확실히 거리두기가 2.5단계가 유지되더라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니 회원님들이 어느 정도 모이기 시작하고 있다.
오늘 가장 많은 회원님들이 오신 거 같다.
그에 맞춰서 수영장 자체에도 사람이 많아져서 북적북적 하니 휑한 수영장에서 할 때 보단 기분이 좋았다.
1. 자유형 몸풀기 200m
2. 킥판 잡고 자유형 발차기 50m X 4
3. 킥판 잡고 자유형 오른팔 50m X 4
4. 발차기 6번에 양팔 50m X 4
5. 천천히 자유형 100m X 6
6. 숏핀 착용 후 오른팔 물 잡을 때 양발, 왼팔 물 잡을 때 양발 차기 50m X 4
7. 숏핀 스노클 착용 후 오른팔 물 잡을 때 오른발, 왼팔 물 잡을 때 왼발 차기 50m X 4
8. 숏핀, 스노클 착용 후 오른팔 물 잡을 때 양발, 왼팔 물 잡을 때 양발 차기 200m X 4
9. 숏핀, 스노클 착용 후 오른팔 물 잡을 때 오른발, 왼팔 물 잡을 때 왼발 차기 200m X 4
10. 오른팔 물 잡을 때 양발, 왼팔 물 잡을 때 양발 차기 100m
11. 오른팔 물 잡을 때 오른발, 왼팔 물 잡을 때 왼발 차기 100m
12. 손 스피드 올려서 50m
13. 다운 200m
메인 운동은 이렇게 했고 9번까지만 진행하고 오늘 쉬다가 새로 오신 분들은 따로 진행했다.
10. 숏핀 착용 후 자유형 발차기 6번에 양팔 50m X 4
11. 숏핀 착용 후 천천히 자유형 50m X 4
12. 천천히 자유형 100m X 2
13. 다운 200m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 해지니 사람이 없을 때 강습을 받으시던 분들은 뭔가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이시기도 했다.
저번 주 수요일에 촬영을 하고 수영을 하니 실력 향상이 더 빨리 되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이제 어느 정도 자세도 익었고 팔에 무리도 안 간다고 해서 수영 연습량을 좀 늘릴 계획이다.
회원님들께도 그렇게 말씀드리니 좋다고 하셨다.
자세 편하게 200이고 100이고 긴 거리 든 짧은 거리든 원하는 페이스에 맞춰서 할 수 있게 되니
수영이 더더욱 재밌다고 해주셨다.
연습량을 좀 올리고, 다음 시합에는 모두 만족하는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파이팅해야지!
물꼬기TV 수영 강습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