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만이구나.
"주문해주신 있는 그대로의 상담은 그림과 대화를 통해 나온 내용을 필요하다면 직면시켜드리는 것인데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해드리는 수준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깊고 프라이빗할 수 있습니다. 원치 않는 말을 해드릴 수 있고, 불편하고 불쾌하게 만드는 말을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본인이 감당하고 조절하실 수 있으신가요?"
이 분은 섬세한 성격의 분일 수 있을까?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