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파워

by 홍난영

유독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꽃이 있습니다. 그 위에 납작 엎드리기도 하고 앞발로 헤집어보기도 합니다. 심지어 끙아, 쉬야를 하기도 합니다.


꽃들도 생명인지라 되도록 못하게 하는데도 어느새 보면 그 위에 올라가있습니다. 미안해 꽃들아.


그럼에도 꽃을 피웁니다. 살짝 뿌리가 들려도 다시 제자리를 잡습니다.


꽃의 파워입니다. 고마워 꽃들아.


P20181126_095947697_7B69BAA3-7EC6-45B8-A00A-FCEF7D9829CF.JPG?type=w773



매거진의 이전글느릿느릿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