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탐, 제제 쌍둥이 남매 1호는 출근멍의 정석입니다. 사실 다른 출근멍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함께 출근해서 그들은 제 할 일을 하는 편입니다.
출근해서 자리를 잡고 앉아 간식 하나 먹습니다. 그리고 바깥세상을 구경하지요. 다행히 사무실엔 볕이 잘 드는 편입니다.
고양이들이 방문해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예민한 라라는 경계를 조금 하기도 합니다.
일을 좀 하다가 산책을 한 번씩 합니다. 강아지들은 이 시간을 매우 좋아합니다. 사무실 근처엔 공원이 2곳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산책시킵니다. 그러다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구요.
요즘 '입양키트' 사업을 준비하느라 사무실에 짐이 엄청 많아 자리가 좁은데도 잘 지내주고 있습니다. 애들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