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삶이 어떤 것인지 모른 채 살면서, 우리들 삶의 욕망은 한계限界를 모릅니다.
거친 히말라야에서 모든 것이 불편하지만, 그 곳에는 어느누구를 위한 특별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두 발로 걷지 않고는 오를 수 없는 평등한 길이고, 고소에서 먹고 자는 일 또한 어느 집을 가더라도 현격한 차이는 절대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평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곳을 힘들게 가느냐고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나는 그저 웃을 뿐입니다. 우리가 히말라야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육체적 호사로움이 아니라, 바로 내 영혼의 안식安息을 얻기 위함입니다.
호사豪奢를 누릴 수 있는 길은 내가 그대에게로 가고싶어 하는 바로 그 꿈길입니다.
W170228P101125-1127(D4-D6남체/컁주마/데보체/페리체)
(BGM 권용욱, 내 앞에 서서) https://www.youtube.com/embed/tsfV4kO2C9o?ecver=2
Just living as not knowing what is a worthy life, our desire for life does not know its limit. Everything is uncomfortable in the rough Himalaya, but there is no goldenness for somebody special there. Regardless of high and low positions, it is an equitable way that can not be gone up without walking on by both feet, eating and sleeping in high altitude,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at any house. So anybody can feel equality as well. But if somebody asks me why you go there such a place with difficulties, I only can but laugh simply. What we want to gain in Himalaya is not physical luxury but just the comfortable rest of my soul. The way to enjoy a luxury is just the very dream way that I want to go close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