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내일이 있기에,지금 여기에 있음을 . . .)
산다는 것,
그 속엔
내가 있고
그대가 있고
그리고
우리가 있습니다.
살다보면,
웃을 날도 있고,
때론 오늘처럼
아파하며
눈물 흘릴 날도
있겠지요.
우리가,
새 생명으로
이 세상에 오면서
아픔 하나 쯤
등에 짊어지고
무거운 사연 하나 없이
그냥 오진
못했을 것입니다.
그대가 짊어진 짐,
무거워 보이면
내가 같이
들어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내 마음 또한
무겁습니다.
그대여,
살다보면
어디 오늘 같은 날만
있으려구요.
내가 그대의
아픔이 되고,
슬픔이 되어 주고,
내가 그대의
웃음이 되어주지 못해
이렇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산다는 것,
그 속에
살아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살아 간다는 것,
모두가 어제의
그림자로 남아
지금 여기 멀리서
아파합니다.
더 좋은 날이 있고,
더 웃을 날 있으며,
더 여유롭고,
더 평화로운 마음으로,
내일은 힘차게
걸을 것이라며
그대의 등을
멀리서 토닥입니다.
그대여,
그런 내일을
희망하며 살아요.
그런 내일이 있기에,
지금, 내가, 여기에 있음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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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있는 그대로 부터 오랜만에 받은 전화로 하고싶은 말들이 많았지만, 버스 안이라 내 속내를 토해내지 못했습니다. 그대가 전화한 마음 어떤지 알지만 마음으로 받아주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산다는 것이, 살아간다는 것이, 웃음으로, 행복으로만 가득할 수 없기에, 그대의 등 만을 토닥이며 멀리서 마음만 아파합니다.
그대여, 언젠간 그런 좋은 날들 오겠지요. 마음은 마음으로 오가고, 삶이 어디쯤 와있는지 내일을 생각해보는 마음 아린 오늘입니다.
언제나 평화로운 그대이시길......
가을입니다.
가슴 한 구석에서, 진정으로 그대에게 하고싶은 말 많지만, 내 마음의 말 표현하지 않아도, 그대 마음의 말 나타내지 않아도, 마음에서 마음으로 충분히 읽고 또 느낍니다.
그대여, 그대의 존재로 하여 이 가을 아파하는 내 마음을 아시는지요. 내 마음 그대에게 가있고, 보고싶은 만큼 그리움이 짙습니다.
성큼 다가온 이 가을 그대의 환한 미소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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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hotos all attached herewith were taken when I was travelling in Pisa, Napoli, Cafri, Pirenche, and Pompei,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