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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프맨작가 Feb 26. 2024

인문학독서의이유, 독서 절대행복

책읽기좋은날 인문학자기계발카페블로그 

https://blog.naver.com/seolhon/223359174361


책 읽기 좋은 장소 아세요? 도서관, 독서실? 서점? 모두 좋은 장소지요. 


저에게 한곳이 아주 특별합니다. 바로 고향 집 앞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는 겁니다. 


지난 설 명절 기간이었습니다. 한국의 고향에 다녀오면서 그 벤치에 다시 앉았습니다.


이른 아침의 늦겨울의 바람이 손끝을 시리게 하였지만, 


그 벤치 의자에서 책장을 넘기면서 너무도 행복하였습니다. 





3년 반전 한 중년 남자가 새로운 직장 입사 통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공원에서 1개월간 몸과 마음을 닦으면서 다시 일하게 될 베트남 일터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때 1개월간 쉴 때 이 공원은 나의 정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장소였습니다. 


운동기구를 활용 체력도 보강하였지만, 무엇보다도 책을 읽던 장소였습니다. 


그 벤치에서 읽던 책들은 허약해질 수 있었던 정신을 보강하던 보약들이었답니다. 


설 명절 기간 오후 늦게라도 다시 여의도 꼼마 서점을 1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늦겨울 손이 시려왔던 벤치 독서공간과는 다른 호화스러운 실내였습니다. 


3년 반이 지난 지금은 얼마만큼 성장하였을까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꼼마 서점, 북 카페의 계단은 인문학의 바다를 항해하는 안내문들로 감동이 됩니다. 


(하단 동영상 보세요. 감동의 계단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3OpA9yPpWv/?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돌아오는 저녁시간 다시 그  공원의 벤치를 지나왔습니다. 


또 베트남으로 돌아오는 바로 전날 그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었습니다. 


그 벤치에서 '니체의 선물'을 다시 읽고, 쇼펜하우어의 아포리즘' 책을 완독하였습니다. 


손끝이 시려왔지만 그 벤치의 독서에 몰입되는 시간이 행복하였습니다.  



절대 행복이 이런 것일까요?  책 읽기 좋은 날을 따로 지정할 수 없지만, 


직장인에게 여유 있는 날, 책을 실컷 읽을 수 있는 것만큼 행복한 순간이 없답니다.  




왜 책을 읽어야 할까요? 왜 고전을 만나야 할까요? 


왜 수 십 년 전부터 수백 년 전, 수 천년 전의 고전을 만나야 하는 이유를 아시지요? 



다음의 그림들은 모두 AI를 통한 '고전 인문학 독서'에 관한 명령어로 창작된 이미지들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프롬프트를 통해서 '고전 인문학을 독서하는 이미지들'을 그려달라고 하니 이렇게 멋진 그림들이 그려집니다. 수많은 선각자들과 함께 고전의 지혜를 읽는 모습들입니다. 






















인문학의 고전들은 이렇게 수백 년 전의 현인들, 깨달은 자들, 인류 문명의 성취를 이룬 선각자들을 읽는 위대한 작품들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그들을 만날 수 있는 설렘입니다. 



인문학은 지금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유산이기에 부녀가 모녀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 


스승과 제자가 되어 서로에게 인문학적 성찰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책을 읽는 시간은 - 특히 고전을 읽는 시간은 무슨 의미일까요?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음 세대에 남겨주고 싶은 인류의 유산입니다. AI가 절대로 따라갈 수 없는 인류문화유산입니다. 


AI는 데이터 학습을 하지만, 인류는 고전을 통해 통찰력, 직관력, 사유와 사변의 역량을 갖추게 되지요. 



그 고전의 책들은 수백 년, 수 천년을 수백만 수 천만의 독자들을 통해서 애독된 책이랍니다. 


인류의 문화를 일구어낸 책이고 지식과 지혜를 공유한 책입니다. 


그 책들을 통해서 인류는 문화혁명, 지식혁명, 산업혁명, 문화 예술혁명, 21세기 과학기술혁명을 이루어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깨달은 것을 살짝 공유합니다. 인문학을 배우면 노년의 황혼이 아름다워집니다. 



                              노년이 되면서 인문학을 통해서 삶을 아름답게 풍부하게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인생이모작의 황혼이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인문학을 공부합니다. 



저희 <인문학자기 계발 카페>에서는 인문학과 자기 계발을 통하여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독서모임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하단의 화상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클래식 음악에 대해 배우고, 듣는 시간 그리고 시 낭독도 함께 합니다.



호프맨작가가 운영하는 <인문학자기 계발 카페>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브런치, 블로그 글들을 올려서 공유해 주세요. 


https://cafe.naver.com/MyCafeIntro.nhn?clubid=31062438



인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LS자기계발 (Letters & Speeches) 인문학, 자기계발, 성장 



화상 독서모임 링크도 공유합니다. 


□ 시간/방법 : 매주 화요일 20:00, ZOOM 화상



□ ZOOM 링크 : https://us06web.zoom.us/j/83256081231?pwd=hBe1Q9FxvCbL6jmGcrhpEG556urdQi.1



특별히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경청만 하셔도 됩니다. 


인문학의 감동적인 향기를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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