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을 잘 말하고 쓸 수 있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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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을 하고 살아가고 또 그 말을 글로 적으며 살아간다. 모든 것의 기본이 글과 말로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그마만큼 나의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 하고 글로 적어낼 수 있어야 한다.
1. 나의 생각을 잘 말해야 하는 이유는 나의 품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단어와 문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인생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이전글에서도 말했듯이 내가 말한 것을 본인인 내가 가장 많이 듣기 때문이다.
내가 선택하는 문장에 독이 들어 있다면 그독이 나의 삶을 이끌어 간다. 말에는 강력한 힘이 있는데 창조하는 능력이 있고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마법과 같은 파워가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만일 욕을 선택하면 욕이 담고 있는 의미가 나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나의 온몸과 삶에도 똑같이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나의 생각을 잘 선택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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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나의 실력이 된다.
어떠한 산업분야이든지 전혀 글과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음악과 미술도 글이 수반된다. 아무리 멋진 음악을 만들었다 해도 어떤 감성을 갖고 어떤 영감을 갖고 작곡했는지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한낱 흔하디 흔한 멜로디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다못해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유명곡이라 하더라도 그 누군가 그의 곡에 대해 설명하지 않는다면 뭍히고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이다. 미술도 음악과 전혀 다르지 않다.
이 밖에도 전자산업이든, 제조업이든, 서비스업이든 모든 분야에서 "글"이 사용되지 않는 곳은 없으며 마케팅의 경우 '카피'하나만으로도 수백억의 매출이 좌지우지 될 수 있다.
즉, 글쓰기에 대한 조예가 없고 글을 쓸 줄 모른다면
이사회에서 도태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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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살아가야 할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사람은 태어나서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래서인지 더러는 명상에 빠지기도 하고 더러는 종교인이 되기도 한다. 나의 경우 나는 어린시절에 만난 특별한 인연으로 기독교인이 되었는데 본질적인 것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도 중요했지만 더 중요했던 것은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질문이었다. 그러나 내 주변에 성경에 대해 자세히 읽는 사람이 없었고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주는 이도 없었다.
그 누구도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글을 쓰는방법에 관해 나에게 설명해 주는이가 없었다.
그래서 본질적인 나의 정체성을 깨닫기 위해 성경을 보며 묻고 책을 통해 나의 정체성을 20대가 넘어서 깨닫게 되었다. 그 이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떠한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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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보다도 말과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가 밑바탕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속독처럼 많은 책을 읽어내는 능력이 아니라 질문하면서 책을 읽어내고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독훈련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말하는 법과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