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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May 21. 2019

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그거슨 존버정신으로 글쓰기다.




  작년 8월부터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생긴 이점이 있다. 여러가지 이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브런치에 글을 쌓는 작업을 이어가다보면 나의 글을 알아주는 이가 나타나게 되고 하나의 포트폴리오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글쓰기 자체를 과소평가하고 귀찮아하고 어려워 한다.


마치 "땅파면 돈이 나오냐?" 처럼
"글쓰기를 이어 나가면 돈이 나오냐?"의 반응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글쓰기를 통해 많은 글을 쌓게 되면 신기하게도 구독자가 늘어나게 되고 그 구독자로 인해 책을 얻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나게 된다.


만일 내가 글을 모으는 플랫폼에 글이 한, 두개 있었다면 책을 얻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하루에 한 개의 글을 어떻게든 업로드 하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수개월 동안 계속해서 글을 이어 왔다.


그덕에 몇몇의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지원을 했고 서평단으로 뽑혀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거액이 되었든 소액이 되었든 내가 만든 컨텐츠로 가치를 만들어 내게 된 것이다.


그 가치가 맺는 첫 번째 소산물을 얻을 수 있었다. 글을 쓴다는 행위 자체만으로 나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게 되고 그 브랜드로 또 다른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일들이 연이어서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나처럼 책을 읽고 싶고 책에 대한 관심이 지극하다면 블로그가 되었건 무엇이 되었건 당신의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을 가지고 과감히 서평단에 도전해 보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신세계가 당신 앞에 놓이고 펼쳐지게 될 것이다.


아래 목록은 서평단에 합격하여 읽은 책들의 목록이다.


https://brunch.co.kr/@hosueng/228

https://brunch.co.kr/@hosueng/256

https://brunch.co.kr/@hosueng/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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