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투잡남 Aug 26. 2019

부럽다는 감정이 들 때, 해결할 수 있는 3단계

부러움은 아무것도 아니다.

잘 지낸다 싶으면 한 번씩 슬럼프라는 것은 예기치 못하게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가 '부럽다'라는 생각이 들 때, 불쑥 부러움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이  삶을 방문합니다.


저 또한, 한동안 열심히 살다가 다시 몇몇 일들이 떠오르면서,


부럽다는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마음속에 소용돌이가 일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유튜브에 부러움과 질투 등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혹시라도 위로받을 수 있을만한 영상이 있을까 싶어서였습니다.


https://brunch.co.kr/@hosueng/127


검색하던 도중 운 좋게도 조던 피터슨 작가님의 강의 영상을 보았고, 나름의 해결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우리가 부러움의 감정을 없애고, 다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 부러움이 가진 그림자를 확인하라.


  부러움이라는 감정은 그냥 일어나지 않는다고 영상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을 해보니 부러움이라는 감정에는 사실, '야망'이 담겨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이 있는데, 어떤 누군가가 그 야망을 먼저 이룬 것이 셈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좀 더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가 어떤 야망을 원하기에 부러움이라는 감정을 느낀 것인가?' 말입니다.


강의를 듣고 나니, 명예를 얻고 싶어 하는 저의 실체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누군가는 타인의 아름다움을 부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여자친구가 있는 것이 부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 부러움이 어디에서 왔는지 왜 왔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면, 숨겨진 그림자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부러움이 생긴다면 그 이유에 대해 분석하라.


  숨겨진 그림자를 찾았다면, 좀 더 깊이 질문을 해보아야 합니다.


1단계에서 나는 왜 부러워하는지 알아냈다면, 또 다른 이유는 없는지 물어야 합니다.


https://brunch.co.kr/@hosueng/274


보통 부러움이라는 것은 한 가지의 감정이나 생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누적된 결과가 부러움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또 다른 원인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명예와 연관되어 있던 사람들로부터의 인기를 얻고 싶다는 저의 욕심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여기서 또 물었습니다. 그것들이 왜 부러운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자유롭게 여행 다니며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 하는 열망으로 인한 부러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분석한 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


  이제 분석이 되었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한다고 강의에서 말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부러워하는 이유의 본질에 대해 깨닫게 되었으니,


내가 부러워하는 그 자체를 하나의 삶의 목표로 삼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부러움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을 내 삶을 갉아먹지 않도록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김미경 강사님도 같은 이야기를 전했었습니다.


부러운 것이 있다면 그 자체를 수첩이나 노트에 적고, 목표를 정하여 하나둘씩 해결해 나가라고 말입니다.


이는 정확하게 부러움이라는 감정을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저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수첩에 적고,


기한을 정하여 어떤 일들을 행하여 나아갈 것인지 생각하니 오히려 힘이 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적는다는 단순한 행위였음에도 응어리가 풀리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https://brunch.co.kr/@hosueng/98






  세상에는 부러워할 만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은 아무런 어려움도 없을 거라고 사람들은 단정 짓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다 고민이 있고 괴로운 부분이 존재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누군가는 그 고민을 뛰어넘어 삶의 목표로 삼아 인생을 나아갑니다.


누군가는 고민을 넘어서지 못하고 넘어져서 괴로워하며 부러워하며 살아갑니다.


생각보다 부러움이라는 감정은 해결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할 것인지 노력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선택만 내리면 됩니다.


그 선택은 오롯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나아가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https://brunch.co.kr/@hosueng/149


매거진의 이전글 콘텐츠,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야 하는 이유 3가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