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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Apr 20. 2020

새로운 프로젝트와 보고에 관한 3가지 이야기

feat. 강좌 제작 완료, 카드 뉴스, 크몽 전자책

- 투잡을 하겠다고 덤벼든 요즘 -


  투잡을 하겠다고 덤벼든 지 벌써 1년 가까이가 되었습니다. 작년 초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말로만 하겠다 만들겠다고 말했었죠.


머릿속에 정말 무수히 많은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실천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아이디어를 직접 실천하는 것은 뼈를 깎는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깨달은 뒤 시간과 저 자신과의 싸움의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렇게 1년 동안 스스로를 다독이다 보니 강좌 3개를 만들었고, 블로그와 브런치를 현재까지 키워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태껏 노력해왔던 밑천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들을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여태까지 제가 해왔던 일들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상세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 강좌 제작 완료 -


  지난 일기에 남긴대로 강좌를 완성했습니다. 3월 17일에 적었던 글이었습니다. 4월 초에 완성을 했고, 에듀 캐스트에 업로드를 완료했습니다.


https://brunch.co.kr/@hosueng/440



  이것저것 많은 것을 하면서 도저히 완성을 할 수 없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소한의 것을 하면서 오롯이 강좌를 제작하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노력한 결과 2주 안에 강좌 제작을 완성한 것입니다. 애프터 이펙트를 조금 더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다가 완성한 강좌였습니다.


https://educast.com/course/video/CR65

  이로써 인프런과 에듀 캐스트 포함 3개의 강좌를 완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목표가 한 달에 하나의 강좌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나름대로 목표치에 도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소한 두 달에 하나는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새로 배우려는 내용도 있고, 현재 추가로 강좌를 만들어 볼까 생각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완성을 하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생각하고 움직이고,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도 생각도 실제적으로 만들어 내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적용은 하지 못했었죠. 강좌를 완료하면서 실제로 적용해보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크몽 전자책 심사 대기 중 -


  강좌를 끝내고 두 번째로 도전한 것이 바로 크몽에 전자책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다양하게 구축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해서 제작을 했습니다.


  크몽에서 제작한 전자책은 '블로그로 서평 12권 받기'라는 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브런치와 블로그로 인해서 현재까지 생각보다 많은 책들을 무료로 받아서 볼 수 있었습니다.


https://brunch.co.kr/@hosueng/444


https://brunch.co.kr/@hosueng/438


  최근에 받아서 독서를 했던 책들 모두 서평단에 합격하여 서평을 남겼던 책들이었습니다. 저만 누릴 수 없기에 함께 누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전자책을 제작하기로 한 것입니다.


 아직은 심사에 통과되기 전이니 통과가 되는대로 브런치에도 함께 공유할 것입니다. 물론, 서평단에 합격했다고 해서 책을 안 사거나 하지 않습니다.


책도 사서 열심히 보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직접 사는 책도 의미기 크기 때문입니다.


비블리를 이용해서 책을 구매했는데, 미리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앞으로도 활용을 해보고자 합니다.



- 카드 뉴스를 배워볼까? -


  새롭게 시도하려고 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카드 뉴스'입니다. 브런치와 블로그에 많은 글을 작성해 온 만큼, 글을 바탕으로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를 해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렵게 포토샵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파워포인트로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카드 뉴스를 제작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레이아웃이나 디자인적 요소를 좀 더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도 많아졌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은 저에게 있어서 딱 맞는 일이라 여겨집니다. 언제부터 시작할지는 아직 정하지는 않았으나 조만간 시도를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 익숙해지면 강좌로 제작하여 판매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잡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투잡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일하는 시간 외의 시간들을 활용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로 완성했을때 얻어지는 기쁨은 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투잡을 이루어가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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