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가볼만한 곳, 제주도 중문 호텔 추천
입춘이 지났어도 계속되는 추위에 지치는 요즘, 육지는 아직 겨울이지만 제주도 남단 서귀포 시에는 벌써 유채꽃과 매화가 피어 봄을 깨운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되는 제주도!
특히, 서귀포 시의 중문 관광단지는 늦겨울부터 미풍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해 휴양지의 느낌이 가득한데요. 호텔 등 숙박 시설은 물론 먹거리와 볼거리,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비수기인 겨울에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그중, 저렴한 가격대에 바다 전망까지 갖춘 중문 호텔 3곳과 걸어서 갈 만한 관광 명소를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는!
전 객실 오션뷰인 파밀리아 호텔에서는 푸르른 대포항 앞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바람과 햇살을 만끽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바다와 인접해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다양한 조식 메뉴를 맛볼 수 있고, 바다가 보이는 예쁜 카페와 편의점 등 편의 시설이 가까운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객실에는 작은 주방이 갖추어져 있어 간단한 조리도 가능합니다. 지리적으로 이동하기 편하며 데스크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당일 투어 신청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바다가 보이는 편안한 호텔이었어요. 신축된 건물 느낌이 났구요. 직원분들이 친절하셨어요. 방도 생각보다 좁지 않고 깨끗했어요. 창문으로는 바닷가가 보였고, 주변에도 음식점이 있긴 했지만 버스타고 조금만 나가면 시내라 식사도 편했습니다. 만족해요."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시고 좋았어요, 위치도 중문과 가까워서 이동하기 좋고, 주변이 조용하면서 한적하니 맘에 들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잘 이용했습니다."
"깨끗한 침구와 조용한 환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자로서 이 호텔은 제가 원하는 바에 잘 부합하는 호텔이었습니다. 신라호텔의 럭셔리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호텔은 아니지만 편하게 쉴 수 있는 가성비 갑 호텔!"
1박 최저가 49,527원부터
파밀리아 호텔에서
걸어서 갈 만한 명소는?
호텔에서 400미터!
올레 8코스에 자리 잡은 대포포구는 주상절리가 아름답게 펼쳐진 지삿개 해안, 약천사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경사가 완만한 용암지대와 넓은 초지대의 울창한 삼림지대,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대포항에서는 요트 투어 등 이색적인 해상 스포츠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1500미터!
조선 초기 불교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약천사는 해안을 내려다볼 수 있는 동양 최대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물과 약수가 있는 연못 때문에 약천사라 이름 붙여졌으며, 뛰어난 전망으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소원을 빌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뚜벅이 여행객에도 안성맞춤!
통유리의 개방적인 느낌과 아늑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오션뷰 호텔입니다. 은은한 제주 삼나무 향이 가득한 프리미어 패밀리 트윈룸에서는 송악산과 산방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중문 바닷가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품 보관소, 컨퍼런스룸, 24시간 리셉션, 게스트 라운지,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식물원과 폭포와 가까워 한적한 섬마을에 와 있는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과 인접하여 뚜벅이 여행객이 이용하기에도 좋고, 중문오일시장도 바로 옆에 있어 장날(3일, 8일)에 맞춰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날씨가 흐려도 관광지에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멀지 않고, 버스정류장이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아니면 택시! 마트도 양옆으로 있고, 빨래방도 도보로 가까워서 좋아요. 3박 동안 잘 묵었습니다. 컨디션 아주 좋고, 왜 평점이 높은지 알 것 같아요."
"역시 평이 좋은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단 호텔에서 마주하는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고 상냥했습니다. 첫날 숙소에 들어갔을 때 쾌적함은 물론이고, 2박째에 나갔다 들어오니 요술을 부린 것처럼 더 깨끗해져 있었습니다! 룸메이드분들의 엄청난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로비도 쾌적합니다. 에어컨도 시원하고 깨끗합니다. 어메니티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생적인 1회용품이고 사용감이 좋았습니다. 중문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기저기 이동하기 좋았습니다.(용머리해안, 주상절리 등등) 침대도 넓고 쾌적했어요. 정말 숙소에서 편히 쉰다는 느낌으로 지내다 갑니다. 혹시 다른 숙소랑 고민하시는 분은 고민하실 필요 없이 선택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방도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커서 좋았고, 바로 아래 카페가 있어 조식 커피가 맛있었습니다. 편의점이나 식당들도 가깝게 있습니다. ICC도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할 마음이 있습니다."
1박 최저가 49,358원부터
베니키아 중문 호텔에서
걸어서 갈 만한 명소는?
호텔에서 700미터!
옥황상제를 모시는 일곱 선녀들이 밤중에 목욕하러 내려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단애와 그 아래 점토층 사이에서 용천수가 솟아 나와 사시사철 물이 맑습니다. 제1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다시 흘러 제2폭포가 되는데, 너비 30m의 장엄한 폭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1200미터!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총면적 34,000평의 대규모 식물원입니다. 온실은 꽃과 나비가 어우러지는 화접원과 수생식물원, 생태원, 열대과수원, 다육식물원 등으로 구분되며, 온실 밖에는 제주도 자생 식물원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컨셉으로 꾸며놓은 민속 정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제주컨벤션센터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 오션블루호텔은 바다 전망의 깨끗한 객실을 갖춘 가성비 좋은 중문 호텔입니다. 52개의 금연 객실에 레스토랑 및 바/라운지를 두고 있으며 체인 전 짐을 미리 맡길 수 있는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 대비 쾌적한 객실 컨디션, 맛있는 조식 제공으로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호텔입니다. 또한 작은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중문을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해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독특한 외관과 친절, 가성비가 좋은 숙소입니다. 숙소는 보시는 외관과 같이 새로운 느낌을 주면서 내부는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내부에서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섭지코지와 일출봉이 멀지 않다는 점은 좋은데 주변에 편의점이나 마트가 없어서 간식은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은데 프론터에 간단한 주류와 안주류는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불편하지만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가성비가 좋은 숙소라고 생각됩니다."
"아침에 바다가 보여서 참 좋았다. 특히 아침 조식이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완전히 맘에 들었다. 건물이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가족여행이나 커플여행에 좋을 것 같고 비용도 저렴해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었다."
"높은 등급의 호텔은 아니지만,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이용이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객실에서 보는 바다 전망이 참 좋았습니다. 좀 외딴곳에 위치해 있는데, 저처럼 주변이 번잡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을 겁니다."
1박 최저가 40,859원부터
제주 오션블루 호텔에서
걸어서 갈 만한 명소는?
호텔에서 300미터!
우리나라 최초의 아프리카 미술 전문 박물관으로 1998년 11월에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서 개관한 후 2005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습니다. 한종훈 관장이 아프리카와 영국·프랑스 등지를 여행하며 모은 소장품과 18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의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600미터!
현무암질의 두꺼운 용암이 급격히 식으면서 생긴 약 1km 정도의 주상절리로, 제주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해안가에 각진 기둥이 겹겹이 쌓인 웅장한 모습으로 검은 기둥과 파도의 하얀 포말이 어우러져 멋진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제주도 여행이라면, 이곳!
비가 오거나 흐리다면 가야 할 곳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