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국내여행 추천, 국내 가볼만한 곳, 국내 여행 추천, 2박3일
2박 3일이라는 기간은 해외여행을 가기엔 너무 짧고, 또 국내 여행을 하기에는 조금 긴 일정이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국내 여행지들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지를 정비하고, 볼거리, 먹거리 등이 많이 구성되어 최근에는 국내여행을 2박 3일로 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국내 여행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
제주도는 도시 전체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그만큼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 잘 되어 있고,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 그리고 즐길 수 있는 레저 프로그램들도 많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마다 매력이 다른 제주도는 언제 가도 마음의 힐링을 얻고 오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각기 개성이 다른 오름을 오르며 투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라산은 조금 힘들고, 바다만 즐기기는 아쉬운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제주도 가족여행 간다면, 바로 이곳!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삼박자의 조화
‘맛’을 논하는데 전라도를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수는 KTX 여수 엑스포 역이 있어서 대중교통을 타고 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역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엑스포 기념관, 아쿠아플라넷, 해상 케이블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한려 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 오동도의 볼거리, 그리고 봉산동 게장 거리의 먹거리까지 삼박자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여수에서는 2박 3일의 국내여행이 짧다고 느껴지지 않을까요?
여수 여행 코스, 이렇게만 해봐!
신라의 밤을 느낄 수 있는 곳!
경주는 많은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떠나는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시절 경주에 가보았다고 해서 경주를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첨성대부터 안압지, 불국사 등의 경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관광지부터 보문관광단지의 키덜트 뮤지엄, 콜로세움의 새롭게 조성된 볼거리까지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변하고 있는 곳이 바로 경주입니다. 낮에는 활기찬 도시의 매력에, 밤에는 고즈넉한 역사를 느끼는 매력으로 하루 종일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보문호수 근처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라한 호텔은 얼마 전까지 현대 계열의 호텔에서 최근 라한 호텔로 계열사를 이동하면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총 440개의 금연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 내부에 2개의 레스토랑과 실내 및 야외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와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주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일대 해수욕장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라한 호텔은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오래된 호텔로 최근 리브랜딩을 마치면서 여러 가지 면에서 편의성도 좋아졌지만, 그 오래된 역사의 기품을 가지고 있어 경주와 특별히 더 잘 어울리는 호텔입니다. 최신식의 호텔보다는 조금 불편한 점이 당연히 있을 수 있지만. 그 점에서 오는 감성이 더해져서 라한 호텔의 매력을 완성시키는 것 같습니다.
건물 외관과 로비가 화려함을 갖추었다면, 객실 내부는 딱 필요한 것들로만 갖추어진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독특하게도 호텔 객실 타입 중에 온돌룸이 있으며, 객실의 대 부분이 보문호수 전망으로 되어 있어 객실 내부에서도 호수의 평화로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객실에서 보다는 레이크 뷰와 객실의 인테리어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 좋았음 침구도 편안하고 깨끗했고 중식당 분위기도 좋았고 친절해서 즐거운 저녁시간도 보내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
“ 좀 오래된 느낌이 들지만 그렇다고 관리상태가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프론트데스크 분들도 친절하고 메이드 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욕실도 스타일이 옛날 스타일이지 불결하다거나 오래되서 기분이 나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다만 샤워실은 상당히 옛스럽습니다. 위치야 말이 필요 없고 침대 매트리스 상태도 좋았습니다. 경주 여행가면 이제 이곳에 묵어야 할 것 같아요. “
“ 오래된호텔인만큼 올드한부분은 많았지만 고장나거나 불편한점은 없었다. 4월 벚꽃시잔 방문이라 테러스로 보이는 보문호가 아름다웠다.봄에는 꼭 레이크뷰로 예약하시길. “
'경주 라한 호텔'
밤에도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
보통 여행지에 가면, 저녁에는 일행과 술 한잔 기울이거나 다음날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게 보통인데, 태안은 조금 다릅니다. 바로 네이처 월드에서 진행되는 태안 빛 축제인데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내내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 외에도 갯벌체험이나 독살체험 등 바다를 즐기고, 안면도 휴양림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쥐라기 공원이나 꽃 축제 등도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안면도에서 가볼만한 곳은 어디일까?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휴양 도시
강릉 하면 정동진, 정동진 하면 일출 명소가 공식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강릉의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오션 뷰와 루프탑으로 구성된 5성급 호텔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휴양도시로 다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호텔 객실,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럭셔리 라이프의 호캉스를 이제 해외가 아닌 강릉에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커피로 유명한 테라로사, 기본 1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꼬막 맛집 엄지네 포장마차 등 다양한 먹거리는 덤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강릉에 있는 아비오 호텔은 안목 해변 근처에 위치한 3.5성급의 호텔로 총 48개의 금연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 호텔에서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이나 라운지보다는 조금 더 캐주얼하게 방문할 수 있고, 호텔 투숙객이 아니라도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 외에 비즈니스 센터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해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바다! 바다를 즐기는 점에 있어서도 아비오 호텔은 장점을 발휘합니다.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두 면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는 파노라마 뷰를 통해서 직접 해변가에 내려가지 않아도 마치 바다를 바로 앞에서 보는 것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새벽에 일어나 창가에서 일출을 볼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운영 중인 내부 카페에서 조식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숙박객 외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언제라도 멋진 바다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 주변에 안목해변, 강문해변, 경포해변과 경포호 등 방문할 만한 관광지들이 많이 있어 호텔 외부에서도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해변에서 가까워 파도소리 좋아요. 난방 너무 잘 되어서 살짝 창문 열어두고 잤는데.. 편안하고 시원하고 자연 속에서 잠든 것 같습니다 “
“ 호텔에서 나가자마자 해변가가 있다는 게 정말 맘에 들었어요. 소나무숲도 이뻤구요. 편의점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로비 인테리어가 이뻐서 1층 카페에서 바깥 풍경 보고 커피 마시는게 좋았어요. 방에서 냄새나는 음식 먹고 적발되면 20만원 부과한다고 하던데 물어보니 회도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건 별로였네요.“
“ 뷰 덕분에 고민없이 선택한 강릉 숙소입니다. 기대했던만큼 깔끔하고 주변도 조용해서 힐링하기에 딱 좋았어요. 호텔 바로앞 소나무숲과 해변 산책도 필수 코스로 추천합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엑스트라 베드로 제공되는 침대의 매트리스가 너무 얇아서 침대살(나무)가 느껴져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2명이라면 더할나위 없는 숙소인것같아요“
'강릉 호텔 아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