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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Nov 05. 2019

터키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볼 만한 곳까지 살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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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오스만튀르크 제국으로 쌓아온 오랜 시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깊이감이 남다른 유적을 어마어마하게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에 시선을 자연스레 빼앗기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의 흐름이 묻어 있는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역사에 대한 고찰까지 하게 되는 나라이기도해요. 한국에서는 직항을 기준으로 무려 11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되는 데요. 오늘은 터키를 돌아보기 좋은 계절과 함께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터키 여행하기 좋은 계절 


터키의 위도는 한국의 서울과 비슷한 38 º에 해당하기 때문에 우리와 기온이 비슷한 편이에요. 터키는 강수량이 적은 편이라 여행을 하다가 비 오는 날을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 편이라 여행하기에도 편리한 편이죠. 게다가 습도가 높지 않아 여름에 가도 여행하는 것에 특별히 어려움이 없다고 하네요. 여름에는 고온 건조, 겨울에는 온화하면서 습윤한 날씨를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터키로 여행을 떠난다면 비행시간을 감안해 일주일 이상의 계획을 잡는 편인데요. 그리 계절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여행 계획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아름답게 폭포수가 떨어지는 안탈리아


터키의 봄


봄은 조금 서늘한 기후를 떠올리면 됩니다. 크게 춥지는 않지만 일교차가 큰 편이라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것이 돌아다니기에 좋습니다. 조금 따뜻해졌다고 해서 낮에 얇게 입고 나갔다가 저녁이 되면 너무 쌀쌀해서 추위에 떨지 않으려면요. 추위가 점점 풀리다가 5월이 되면 조금씩 따뜻해집니다. 만약 봄에 여행을 떠난다면 5월이 상대적으로 편할 것 같네요.


 

터키의 여름 


여름이 여행을 떠나는 성수기인 것은 터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강수량이 적고 여름옷을 챙기면 되기 때문에 짐이 가벼워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사람들이 붐비는 건 사실이에요. 단, 강한 햇빛을 조금이라도 피하려면 선크림과 모자, 선글라스를 꼭 챙겨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두세요. 


  

밤이 찾아온 오타코이 모스크의 야경

 

터키의 가을 


가을이 되면 확실히 써머 타임이 해지되면서 해가 빨리 집니다. 여름에 비해 안전하게 돌아다닐만한 시간이 조금은 줄어드는 편인데요. 기온도 서서히 쌀쌀해지기 때문에 얇은 겉옷을 챙겨가야 합니다. 바람이 차고 비가 오는 날이 조금씩 생기기 때문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갔다가는 몸을 한 껏 웅크리게 될 거예요. 


  

터키의 겨울


겨울에 여행을 떠나는 것은 좀 더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합니다. 옷가지만 해도 두툼하기 때문에 무게가 훨씬 많이 나가서 짐의 부피가 늘어나죠. 하지만 다행히도 터키의 겨울은 그리 매섭지는 않습니다. 평균 기온은 1에서 12도 정도에 해당하고 지중해 지역은 우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눈이나 비가 자주 온다고 해요. 물론 우리보다는 덜 춥지만 그래도 모자나 장갑, 패딩을 든든하게 챙겨가세요. 


  



터키 가볼만한 곳 

 

기이한 비주얼의 석회암 온천이 있는 파묵칼레


파묵칼레


굉장히 생소한 이름이지만 만약 이 곳의 사진을 보게 된다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여행지 중 하나예요. 하얀 석회암 온천의 모습이 그림 같아서 잊히지 않을 겁니다. 석회질의 계단식 온천에 발을 담그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는 시간은 마치 하늘나라에 여행을 온 것처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 같네요.



 

석양이 지고 있는 이스탄불의 블루 모스크

 

이스탄불 


이스탄불 한 지역만 둘러보려고 터키를 방문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로 가장 유명한 도시입니다. 푸른빛의 도자기 타일이 아름다운 술탄 아흐메트 자미, 베르사유 궁전을 모티프로 만든 오스만 제국 시절의 돌마바흐체 궁전, 메두사의 머리가 달린 두 개의 기둥이 있는 예레바탄 지하 궁전 등 문화유산으로 가득한 이스탄불을 놓치지 마세요. 



   

알록달록한 열기구가 떠있는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


화산 지형이 만든 계곡과 기암괴석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가면 반드시 열기구를 타봐야 합니다. 열기구 안에서 하늘 위를 가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카파도키아는 페르시아어로 ‘아름다운 말이 있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열기구를 타면 왜 이 말이 붙었는지 알게 된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블루 라군이 눈에 들어오는 페티예의 모습

 

페티예

  

페티예는 네팔의 포카라, 스위스의 인터라켄과 함께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사계절 내내 패러 글라이딩을 타볼 수 있으며 아찔한 산맥과 호수, 사해 등의 환상적인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요. 이 곳에서 인생샷을 찍으면 아마 돌아와서도 터키에 대한 추억을 더욱 의미 있게 할 수 있을지 않을까요. 

 

  



이스탄불의 인기 호텔

  

이국적인 정취의 호텔 사파이어 로비


텔 사파이어 


카가로그루 하마미 근처의 이 호텔은 이스탄불의 도심에 위치해서 이동이 편리합니다.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과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으로의 이동은 채 10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지역 셔틀을 이용하기에도 어렵지 않아요. 특히 공항 셔틀은 24시간 운행하기 때문에 공항에 늦게 도착해도 호텔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3인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룸
객실의 요소가 반영된 욕실의 인테리어


아침 식사는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에는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컨시어지를 통해 투어 티켓을 신청할 수 있고 리무진이나 타운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공용 라운지에서 커피나 티를 마실 수 있고 셀프 주차와 와이파이도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특유의 분위기에 젖기 좋은 실내 수영장


실제 투숙객 후기

"시설이나 서비스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무려 2주를 묵을 만큼 좋았어요. 수영장과 사우나는 아담하지만 이용하기 좋았어요. 스텝들의 친절함 역시 기억 남아요.”

“스텝들에게 뭔가 요청하면 굉장히 서둘러서 신속하게 처리해주었습니다. 깨끗한 룸과 사우나의 환경도 너무 좋았고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에요.”

“관광 명소로 이동하기에 굉장히 편리한 호텔이었습니다. 서비스가 24시간 내내 이뤄지기 때문에 편했고 유명한 레스토랑도 호텔 근처에 많았어요.”



 

1박 최저가 80,464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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