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장난과
잦은 놀림에도
서로 눈을 맞추며
그저 즐거웠던 너와 나
손을 잡으며
함께 거리를 누비는 것만으로도
그저 행복했던 너와 나
짙은 어둠이 몰려와도
가릴 수 없었던
그 시절 너와 나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을 알기에
더욱 그리운가 봐
너와 내가
함께 그려간 추억들
순수하게 빛나던
그때 그 시절
연습장. 그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