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모두 씻겨 내려가길..
by
까칠한 여자
Aug 4. 2020
아래로
내리는 비에
그대에게 주어진 아픔이
그대에게 주어진 힘듦이
모두 씻겨 내려가면 좋겠습니다..
소나기처럼
갑작스럽게 왔다
갑작스럽게 떠나듯
지금의 힘듦과 아픔이
모두 거짓말처럼 떠나가면 좋겠습니다..
내리는 비에
힘듦과 아픔이 씻겨 내려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해졌으면
조금이라도 덜 상처 받았으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졌으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그대도..
우리
모
두가..
keyword
감성
눈물
아픔
75
댓글
13
댓글
13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까칠한 여자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상담사
'처음처럼' 그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구독자
2,462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엄마에겐 30년처럼 느껴졌을 30분
하루살이에게 주어진 하루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