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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까칠한 여자
Aug 04. 2020
모두 씻겨 내려가길..
내리는 비에
그대에게 주어진 아픔이
그대에게 주어진 힘듦이
모두 씻겨 내려가면
좋겠습니다..
소나기처럼
갑작스럽게 왔다
갑작스럽게 떠나듯
지금의 힘듦과
아픔이
모두 거짓말처럼 떠나가면 좋겠습니다..
내리는 비에
힘듦과 아픔이 씻겨 내려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해졌으면
조금이라도 덜 상처 받았으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졌으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그대도..
우리
모
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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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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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그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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