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과 어울림, 존재적 환대와 사유의 나눔을 기뻐하는 만남
1주차: <게으름; 거룩한 삶의 은밀한 대적>(김남준, 생명의말씀사)
"게으름의 궁극적인 원인은 자기사랑입니다. ...환경이 좋게 변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환경은 영원히 우리 편이 아닙니다. ...게으름을 고수하는 한, 여러분이 꿈꾸는 모든 선한 것들은 꿈속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2주차: <신의 언어>(이상준, 두란노)
"성경은 신의 언어를 담은 인간의 언어요, 인간의 언어로 소통하신 신의 언어다. 성서는 내가 읽는 것이 아니다. 성서가 내게 읽히는 것이다. ...그대, 성경 앞에 무릎을 꿇고 통회하고 사모하며 열독하고 심취하라!"
3주차: <어떤 양형 이유>(박주영, 김영사)
"적법과 불법, 악과 선, 해선 안 될 일과 해도 되는 일, 버려야 할 것과 지켜져야 할 것에 대한 감각을 끊임없이 갈고닦아야 한다. 그렇게 예민하게 버려진 더듬이를 세상에 드리우고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둔감해지고 게을러지면 끝이다. 부탁받은 정의가 보관된 창고를 수시로 열어보고 환기시키지 않으면, 정의는 부패하고 기화해버릴 것이다."
4주차: <곁에 없어도 함께 할거야>(헤더 맥매너미, 흐름출판)
"온 힘을 다해 경험하지 않은 인생은 언제나 짧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자신만의 희망을 찾아보라.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사실만은 절대 잊지 않길 바란다. ...내가 브리아나의 엄마인 것이 정말 좋고, 우리가 함께 나눈 웃음과 사랑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으리라 굳게 믿는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여전히 이곳에 살아 있고, 나는 영원토록 브리아나를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5주차: <12가지 인생의 법칙>(조던 피터슨, 메이븐)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