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힘든 일을 왜 해요?”
어린이집 원장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솔직히 말하면, 원장의 하루는 늘 편치 않다.
행정과 예산,
수많은 규정,
학부모 상담,
교사 지원,
아동학대 등 다양한 민원,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발달까지.....
그 모든 것을 책임지는 자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길을 택한 이유는
분명하다.
첫째,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지금 이 순간만 사는 것 같지만,
그 경험이 평생의 기초가 된다.
아이들이 웃으며 하루를 보내는 것,
작은 성취를 경험하는 것,
선생님과 신뢰를 쌓는 것.
이 모든 순간이 그들의 삶을 단단하게
지탱해 줄 씨앗이 된다.
둘째, 내가 꿈꾸는 교육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교사일 때는 한 교실의 아이들만 바라볼 수
있었지만, 원장이 된 지금은 기관 전체를
이끌 수 있다.
교사들이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문화를 세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큰 그림을 그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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