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의 깃발에 담긴 프랑스혁명

by 남궁인숙


파리의 하늘 위로 펄럭이는 삼색의 깃발,

파랑, 하양, 빨강은 이제 너무도 익숙한

프랑스의 상징이다.

그러나 그 색깔 속에는 단순한 장식

이상의 의미가 숨어 있다.


1789년, 프랑스혁명의 불길이 치솟던 순간,

이 색들은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이들의

언어가 되었다.


파랑과 빨강은 파리 시민을

상징하는 색이었다.

자유를 외치던 민중의 숨결, 혁명의

거리에서 불타오른 열정이 그 속에

담겼다.


하양은 왕정의 색이었다.

부르봉 왕가를 상징하던 순백의 색은,

역설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조화와 평등을

표현하는 빛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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