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두 번째 날,
우리는 빅토리아의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창밖으로 스며드는 햇살은 부드럽고
따뜻했다.
이른 아침, 버스를 타고 향한 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차트 가든
(Butchart Garden)'이었다.
정성스레 가꾼 꽃과 나무,
그리고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정원은
그 자체로 한 폭의 수채화였다.
이른 단풍이 물든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이곳이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오랜 시간
사람들의 손길과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하나의 예술임을 느낄 수 있었다.
정원을 뒤로하고 페리를 타고 밴쿠버로
향했다.
바람에 실려 오는 바다내음 속에서,
섬과 도시를 잇는 여정은 또 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약 1시간 40분 후, 밴쿠버에 도착했다.
밴쿠버 시내는 활기와 여유가 공존하는
곳이었다.
개스타운(Gastown)에 들어서자,
오래된 벽돌 건물과 세월을 품은 시계탑이
우리를 맞았다.
거리마다 카페와 상점이 늘어서 있었고,
창가에 앉아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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