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참 좋아했던
시간이 있었다.
일이 끝나고 둘이 통화하는 시간이었는데
그날 나는 온갖 재밌는 이야기와 주제를 바리바리 들고
재밌게 이야기하면
너는 손바닥을 치며 좋아했다.
이젠 준비를 안 해도 되는데
왜 나는 지금도 흥미로운 주제를 보면 메모를 하는 걸까
매일밤 떠들던 그 시간들이 그리워서일까
손뼉 치던 너의 사랑스러운 모습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아직 나는 그 시간에서 맴돌고 있어설까
그립고 그리워지는 밤을....
글을 씁니다. 개인적인 감정을 단어와 문장에 담아 꾹꾹 눌러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