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열여섯 번째 시
무심코 네가 던진 것은
꽃이었을까 덫이었을까
그것이 무엇이었건
나는 보기 좋게 걸려들었다
나갈 수 있지만 결코 나갈 수 없는
모든 것들이 행복했던 존재
그리고 모든 것들이 고통스럽던 존재
나는 사랑이었다
어서오세요. 오늘은 어떤 걸로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