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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휘휘
Jun 05. 2020
모기라서 죄송합니다
선 하나 긋는다
당신에 찔러 넣는 선
내 마음에 줄 하나
그 마음 책임지라고
선을 그었다
점이 찍혔다
난 분명 선을 그었는데
찍힌 건 빨간 점 하나
부풀어 오른다
부푼 마음만 발갛게
달아오른다
짝 맞는 소리
다음 생을 기약해야지
내 마음은 선
당신은 하나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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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랑
슬픔
휘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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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글만큼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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