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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황홀한 경로 이탈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는데?”
어두운 기숙사 방에서 친구가 내게 물었다. 미국 뉴욕주 북부, 더 정확하게는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서. 나는 지원사업에 선발되어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고 있었고, 동시에 내 소설의 첫 번째 독자를 포섭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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