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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너진 마음으로도 해낼 수 있는 사람이거든

이토록 황홀한 경로 이탈

by 송혜교 Mar 24. 2025 brunch_member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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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게 서늘한 홍콩     


처음 그 집에 들어선 순간,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집안이 이상하리만치 서늘했다. 마치 오래 비어 있던 집처럼. 원인은 모두 나의 통장 잔고에 있었다. 가뜩이나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홍콩인데 숙박비라도 좀 아껴보자고 생각했다. 그렇게 호텔이 아닌 에어비앤비를, 그것도 두 번째로 저렴한(가장 저렴한 곳에 묵기엔 찝찝했으므로) 숙소를 예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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