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4일 차
양평으로 온 지 어느새 4일 차라니!!
2주간 양평에 있으면서 이것저것 할 것들을 챙겨 왔는데 생각보다 하루 이틀 만에 끝나버려서 루미 선생님께 계속 창작에 대한 욕구를 마구 분출했다!
그렇게 만나게 된 소원팔찌.
처음엔 그냥 별생각 없이 만들었는데
만들다 보니까 주위 사람들이 생각났다.
항상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가득하다며 자랑하던 나인데 정작 내 사람들에게 난 무엇을 해줬었을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의 끝은 소원팔찌였다.
언제나 나는 내 사람들을 응원하고 당신들이 나에게 그러했든 나도 당신들이 필요하고 고맙다고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해 본다.
편지와 함께 팔찌를 전달할 건데
행복함과 양평의 기운까지 전달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