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변화

생각지도 못한 전개

생각을 좀 더 유연하게

  세상을 의식의 흐름대로 단순하게 살아가기보다, 좀 더 편하게 좀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것은 뭐가 있습니까? 돈 아니면 명예? 물론 뭐가 됐든 다 좋습니다. 하지만 내 삶을 내가 살아가는데 진짜 '내'가 빠지면 섭하죠.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상상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나를 잘 다루게 되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약을 팔려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내가 보는 세상, 내가 듣는 세상, 내가 살아가는 세상은 내 머릿속에서 나오는 것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세상을 내 멋대로 바라보라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개인 주관의 영향력을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내 주관, 부모님 주관, 친구 주관 등 여러 주관이 모여 그 집단의 공통 주관을 이루죠. 우리는 객관적으로 볼 수 없어요. 객관적으로 보는 눈은 소위 말해서 '신'만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관, 그 안에서의 내 영향력이 강해지면 내가 살아가는 삶 자체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당신을 살게 하는 것은 무엇?

  당신이 살아가는 이유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데 이건 앞으로의 상상 속 자아를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당신은 무엇을 원동력 삼아 살아가고 있나요?

자연의 섭리인가요?

행복 추구?

운명?

종족 번식?

전세계의 온갖 맛집 탐방...?

  삶의 이유가 뭐가 됐건 다 좋아요. 사실 살아가는 데에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게 가장 중요한 거죠. 살아있는 김에 마음잡고 좀 더 보람 있게, 재밌게, 유익하게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게 좋지 않겠어요? 그렇게 살기 위해선 끊임 없이 상상하고 또 그에 맞게 행동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