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문장 1월 1일

다짐

"나는 추한 것과 전쟁을 벌이지 않으련다. 나는 비난하지 않으련다. 나를 고소한 자조차 비난하지 않으련다. 나의 유일한 부정은 외면하는 일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나는 언젠가는 오로지 긍정하는 자가 되려고 한다. "

- 니체, < 즐거운 학문>


새해 첫날은 많은 다짐을 한다. 떠오르는 첫 태양을 바라보며 무탈하게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하기를 바란다. 그러려면 마음가짐이 ‘오로지 긍정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몸이 편안하기 위해선 어떻게 할까. 가능한 좋은 루틴들로 내 일상을 채우고 싶다.

루틴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것들을 정해진 대로 반복하는 것이다. 독일에서는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몸에 더 좋다고 하며, 특히나 어린이들과 노인은 그 리듬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요리연구가 가토쿠라 타니아가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소개한 내용이다.

매일 똑같은 삶이 반복되는 것을 지루하다 여겼는데 오히려 거기에 의미를 둔다는 것이다. 시도해 봐야겠다. 일찍 일어나 정리 정돈을 하고 매일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도 나의 루틴으로 삼아야겠다. 짧더라도 글을 매일 하나 이상 쓰고, 자주 미소를 짓고, 활기차게 걸어야 겠다.

이런 작은 루틴이 모여 기분 좋은 하루하루가 쌓이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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