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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트레이너 Jun 07. 2024

식단은 선택, 운동은 필수!

운동에 대한 이야기

   무엇이 건강한 삶일까?  이 답을 '움직임'에서 찾았. '내 삶을 주체적으로 즐길 줄 알고 끌고 가는 것이 곧 건강한 '이라고 한다면, 주체적이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상당히 효과적이는 것이 내 의견이다.  많은 건강 관련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이기도 하다. 우리가 당장 움직여야 하는 이유더욱 구체적으로 얘기해보려고 한다. 이 글을 보는 당신은 바로 일어나서 기지개부터 켜게 될 것이다.


   첫 번째,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땀을 흘리는 활동들은 자기 조절능력을 키워준다. 땀 흘리며 움직일 때마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때 쓰는 전두엽이 활성화된다. 운동으로 전두엽이 사용되면 이성적인 사고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전두엽의 자극을 통해 이성적으로 자기 조절능력이 좋아지면서 덩달아 자존감도 높아진다. 한마디로 운동은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게 하는 힘과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절제가 어렵고 자존감이 낮다면 5분, 10분도 괜찮으니 움직이는 활동으로 하루에 땀 흘리는 경험을 꼭 나에게 시켜주자!


 두 번째, 우리는 대부분 움직이지 않아서 아프다.  움직여야 아프지 않을 수 있다. 원시시대부터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진 음식은 부족했고 부족한 음식을 얻기 위해 직접 움직일 수밖에 없었. 배는 고플지언정 근골격계적으론 그리 아프지 않았다. 산업혁명 이후 우린 움직이지 않고도 쉽게 먹을거리를 찾을 수 있게 되었지만 움직임이 매우 적어졌다. 바쁜 현대에서는 일 때문에 몸이 아픈 것이 아니라. 사실, 움직임이 적어졌기 때문에 몸이 아파진 것이다! 아프지 않기 위해 우린 필연적으로 움직여야 산다.


 세 번째,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면 뭐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서 또 뭐든 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필요한데 그런 마인드는 사실 체력이 받쳐줘야 가능하다. 체력적으로 기가 딸린 상태는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전에 기세가 꺾이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한 체력 성장은 나의 자신감을 더 키워준다!


 사는 데 있어서 식단조절은 해도 안 해도 괜찮다. (식단을 하지 않는다는 게 이것저것 양껏 과식해도 괜찮다는 소린 니다. 그저 배고프면 먹고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두고 어떤 음식이든 먹으면 적당하다.) 하지만 사는 데 있어서 운동은 필수적이다. 움직여야 아프지 않고 이성적인 사고를 도와주면서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움직여야 활기차고 건강하게 산다. 당장 기지개 켜면서 작게나마 움직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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