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형준 Oct 19. 2024

[책 쓰기 특강] 직업을 선택하는 6가지 기준

일시 - 10월 29일 화요일 21시부터


직업 선택에 기준이 되는 6가지가 있습니다.


하나, 배울 게 있어야 한다.

둘, 축적되어야 한다.

셋, 사회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넷, 시간,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다섯, 돈이 되는 일어야 한다.

여섯, 나이 들어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고수의 행복 수업> 북토크에서 한근태 작가가 말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몸담은 직업은 6가지 가치와 부합하나요?

아마 많은 분이 거리가 먼 직업을 가진 걸로 압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20년 가까이 같은 일을 해왔습니다.

일을 통해서 얻는 가치보다 월급이 먼저였습니다.

직업에 마음을 붙이지 못해 배우려고 안 했습니다.

월급이 빠듯하니 경제적 자유는 꿈도 못 꿉니다.

퇴직할 나이는 정해져서 미래도 불투명합니다.


이런 고민 많은 분이 공감할 겁니다.

언젠가 퇴직을 할 테고 그때 돼서 일을 찾는 건 너무 늦을 겁니다.

일찍부터 준비하는 분은 이것저것 시도합니다.

다행히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분도 있습니다.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해 고민만 이어가는 분도 있고요.


저는 작년부터 작가와 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생소한 직업이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잘할 수 있을지, 나와 맞을지 불안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결국 이 일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위 6가지 기준에 맞기 때문입니다.


고민하는 과정에 가장 큰 도움을 받은 책과 글쓰기 그리고 사람이었습니다.

책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했습니다.

사람을 만나며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세 가지 덕분에 안개를 걷어내고 가야 할 길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심사숙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 새로운 직업을 갖게 돼도 자기만의 의미와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 꼭 필요한 게 글쓰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직업 선택뿐 아니라 이제까지 커리어를 정리하는 게 글쓰기가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데 책만 한 게 없기 때문이지요.


책 쓰기 특강은 여러 쓸모가 있는 글쓰기에 대해 맛보는 시간입니다.

글을 제대로 쓰는 실질적인 기술부터

글을 써야 하는 의미와 가치,

책을 써서 얻을 수 있는 효과,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이르기까지.


이 밖에도 참가자분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해 드립니다.

작가의 꿈을 이루고 싶은 분,

글을 본격 써보고 싶은 분,

동기부여를 받고 싶은 분,

사람과 연결되고 싶은 분 등

책 쓰기 특강이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랍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면 아래 신청서 작성해 주세요.

작성자에 한 해 당일 문자로 링크 발송합니다.



https://naver.me/56RU2pD5


매거진의 이전글 소설이 되어간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