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는 김건모에게 양보하자.
해 뜨시간이 빨라지고 있다.
매일 같은 시간 보는 풍경에 어둠이 걷히고 있다.
어둠에서 벗어난 일상은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겨울의 아침 아직 어둠이 남아 있는 시간 체온을 유지해주는 이불속은 그 어떤 유혹보다 달콤하다.
달콤함은 우리의 의지를 흔들어 놓는다.
집 밖의 어둠은 또 하나의 핑계가 된다.
어둠은 행동을 제약한다. 아니 스스로가 제약이라 정의한다.
어두워서, 추워서, 내일부터, 등의 핑계로 합리화한다.
이웃님의 블로그 중 '핑계'로 이득을 보는 건 김건모뿐이다라고 한다.
우리 중에 핑계로 인해 이득을 보는 사람이 있을까?
핑계는 자기 합리화다. 자기 합리화는 꿈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적이다.
환경은 스스로의 생각과 의지로 만들어진다.
일어나기 좋은 환경은 없다.
더워야 여름이듯 겨울이 추운 건 너무도 당연하다.
내일부터 해야 지는 어쩌면 하고 싶지 않은 본심을 회피하는 것일 수 있다.
어둠은 점점 짧아진다.
추위도 풀려간다.
점점 핑계가 없어지고 있다.
원하는 때가 왔을 때 당당해지고 싶으면
지금부터라도 핑계는 개나 줘버리자.
지금 자신의 하루에 당당해지자.
그렇게 일상을 성실함으로 채워가면
꿈은 조용히 나를 찾아와 함께 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