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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55 년 전 - 세이시로의 방

할머니의 편지

by 정이안

세이시로는 요시코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세이시로 : "요시코님, 먼저 사과드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방금 말한 개구리 이야기, 사실은 제가 꾸며낸 것입니다. 요시코님께서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 것뿐입니다. 부디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시코님이 가는 곳이 바로 당신의 부모님이 기뻐할 곳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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