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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55 년 전 - 요시코의 방

할머니의 편지

by 정이안

요시코 : "전략, 세이시로 님. 거짓말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저를 걱정하는 마음과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용서하겠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마지막으로 해주세요. 저는 언제나 당신을 믿고 있답니다. 지금의 제겐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미래의 어느 날 제 곁에 당신이 있기를 바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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