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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4.화_+111

by 초등교사 윤수정

오늘도 달렸다.

새벽 5시 30분. 집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나가는 시간이다.


오랜만에 새벽 정적을 깨고 나만의 속도로 달려본다.

추위가 매섭지만 금세 더워져서

모자도 벗게 된다.


하루키는 하와이에서 느긋하게 달리기를 즐겼나 보다.

그가 달리기 할 때마다 즐겨 들었다는 곡이다.

https://youtu.be/Lt5Jy983uTE


https://www.youtube.com/watch?v=ZOvHUCgbyaA&list=PLH-Z9W9MZCGEjjfIaeIA0qi6FX8i8W-QT


내일 새벽에는 나도 이 음악을 들으며

이곳이 하와이라 상상하며 달리리라!


#10분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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