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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안 Sep 15. 2021

외대생의 기술영업 처음하기

지자체 홈페이지로 거래처 찾는 법

저는 외대 국제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이중전공으로 영어통번역 학사학위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화학회사 기술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회사라는 게 전공과 조금은 유사한 점이 있겠네요.


약 1년 반동안 영업활동을 하면서 첫해에는 목표대비 300% 초과달성을, 올해는 2020년 작년대비 5배가 늘어난 KPI를 거의 달성해가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 입사하기 전까지 화학과는 전혀 관련도 없었지만 기술영업을 하는 데 있어서 크게 걸림돌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다만, 영업적으로 인맥이나 고객데이터가 없는 경우 처음 기술영업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어디서부터 누구를 타겟으로 접근해야할지 막막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신규지역의 신규시장확보를 목적으로 투입된 경우라서 더더욱 막막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 때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기업정보, 산업단지 규모나 등록업체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정보공개 - 기업정보 탭이나 분야별정보 - 산업 or 경제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하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거나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경우 필요없는 방법이겠지만, 처음 영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각 지역에 업체정보를 확인하는 데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활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조하면 좋습니다.

https://ianian.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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