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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제숙 Jul 20. 2020

우리 집은 어디에?

2020.7.20.월

오늘 오후 3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사는가 싶어서 집 탐구 프로그램을 보고 있다.

지금 사는 이 육십년대식 집은 사택이어서 남편이 은퇴를 하면 비워줘야 한다.

등 누일 방 한 칸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문득 노익상의 《가난한 이의 살림집》이 생각이 나서 중고 검색을 해보니 책은 절판되고 중고는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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