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아무리 30평 노래를 불러봤자 영영 이룰 수 없어. 왠 줄 알아?
너는 40평이 부러울 거거든.
너는 0평부터 다시 시작해야 돼.
네가 0평부터, 무한한 0평이 되면 좋겠지만 못해도 100평은 돼야 30평이 네 안에 쏙 들어오겠지.
40평을 부러워할 리도 없겠지.
70평이나 더 있으니까.
목표를 세우면 목표는 이루지 못해.
제아무리 열심을 부려봐야 목표 밑에서 머물지.
계획을 잡으면 계획대로 될 리가 없지.
계획 속에서 머물지.
종교, 신이라는 개념도 마찬가지다.
부처보다 커져야 부처를 이해할 수 있고 또한 하나님 이상이 되어야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법이다.
모든 개념, 제한, 의심, 두려움을 넘어서야 한다.
거듭거듭거듭거듭거듭거듭거듭거듭.
불가능하지 않다.
늘 그래왔듯 우리는 목표보다 높은 존재이고 또 계획 밖의 것들이다.
우리가 원래 그거였다.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