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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태환 Jan 07. 2018

정아와 고도의 대화

고도를 기다리며.. NO.763



< 고도 + 또또 편 > 




정아가 아프다 
몸살이 났나보다  

정아 : 엄마가 아파서 아기 못 안아줘
고도 : 엄마 아파? 엄마 힘들어?
정아 : 응 엄마 힘들어. 엄마 아파. 
고도 : 엄마 아파? 엄마 병원 가자. 병원가서 엄마 주사 맞자
정아 : 엄마 차 없어서 못가
고도 : 왜? 아기 빠방 여기 있잖아
(자신의 차량(?)을 가리키며..)
정아 : ^^
고도 : 아기가 여기 이렇게 타고. 엄마는 여기 이렇게 타고. 동생은 집에 두고 가자.

사진은 병원에 타고가려했던 차량에서..





2016.06.17.

사진 육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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