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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르코 Dec 24. 2015

영어 다음은 중국어? 프로그래밍 언어다

개발은 이제는 더 이상 선택의 대상이 아니다

<개발 읽어주는 남자> 시리즈 목차

1. 영어 다음은 중국어? 프로그래밍 언어다

2. 개발자 구하기 어렵다고요?

3. 홍익 개발자

4. 개발 + 강의 + 마케팅 

5. 직장인을 위한 개발 맛보기

6. 코딩 공부 후 3개월 간 구직하며 배운 점

7. 비전공 신입 개발자로 입사하기


같은 매거진 다른 시리즈 <내 손 안의 비서>


같은 매거진 다른 시리즈 <Imagine + Engineer>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개발은 컴퓨터가 알아듣는 말을 작성해서, 컴퓨터가 특정한 수행을 하도록 유도하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계산기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면, 나의 행동 (더하기 버튼 누르기, 숫자 누르기 등) 을 컴퓨터가 직접 계산할 수 있게 해주도록 유도한달까. 더 쉽게 설명하면, 한국어를 영어로 미국인 친구에게 설명해주는 거랑 비슷하다.


나도 배워야 된다고?


세상에는 많은 개발자가 있고, 그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지 않겠냐고 반문 할 수도 있다. 물론 우리에겐 엑셀과 파워포인트가 있다.


하지만 미래학자와 다양한 매체는 소프트웨어와 이걸 탑재한 로봇에 의해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를 한다.  작년 한국 경제는 여러 매체를 인용하여 20년 이내에 기존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라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요컨대, 당신이 하는 일은 곧 당신이 필요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제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 프로그래밍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하고, 그리고 실생활에 활용할 실력을 키워야한다는 이야기다.


영어 이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언어는, 중국어가 아니라 프로그래밍 언어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그 이야기를 앞으로 브런치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프로그래밍은 일반인이 느끼기에 너무 낯설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나 역시 비전공생으로서 졸업하고 프로그래밍을 공부했고, 그 이후 개발자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보다 일반인의 시선에서 개발을 소개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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